[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지난 9일,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설비 예지보전 전문 기업 퓨처메인(대표 이선휘)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

퓨처메인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실시한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노비즈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이노비즈 인증으로 기술혁신성 및 미래성장성까지 인정받은 셈이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퓨처메인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최종 AA등급을 획득했다. AA등급은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을 얻은 기업으로 보유 기술이 관련분야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경우에 부여된다.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 획득은 향후 퓨처메인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술이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 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퓨처메인의 설비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은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공장 설비 최적관리 솔루션으로 설비에 발생한 이상 징후나 고장을 포착하고 스스로 자동 분석하여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알려주는 스마트공장을 위한 핵심 솔루션이다. 즉, 통상적인 다른 제품들은 설비에 고장이 생기면 설비 고장유무만 알람으로 알려주지만 ExRBM은 설비의 어느 부위에 어떤 고장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진단하여 알려준다. 또한, 발생한 결함이나 고장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적합한 보수 방안까지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담당자는 설비 고장에 대해 빠른 대처를 하여 설비고장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퓨처메인은 현재 LG화학, 한국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기업을 포함하여 글로벌 석유 화학 플랜트, 제지회사 등의 다양한 공장에 납품으로 기술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의 스마트 팩토리 부분의 고도화를 위한 예지보전 솔루션 부분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문의 : 퓨처메인(주)

영업팀 futuremain@futuremain.com  031.893.9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