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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공지능]'창작' 인간만의 영역인가? .. 인공지능(AI) 미술을 넘보다 날짜 17-06-29 17:21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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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창작 활동 영역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예술 분야는 인간이 창작 활동을 해 오던 영역입니다.
하지만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등장하면서 인공지능이 그림이 그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창의성 분야의 범위가인간에게만 허용된 영역이 아니라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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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예술 활동

이미 구글에서는 인공지능 '딥 드림(Deep Dream)'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딥 드림(Deep Dream)'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둔 컴퓨터 학습 방식인 '딥 러닝(Deep Learning)'을 
시각 이미지에 적용한 기술입니다.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사물을 구분하는 사람의 정보 처리 방식을 모방해
컴퓨터가 사물을 분별하도록 학습을 시키는 것입니다.
딥 드림은 기존에 학습한 회화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훈련을 익혀왔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학습 기억을 토대로 매우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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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예술 작품을 독창적으로 지어내는 것, 또, 그 예술 작품을 말한다
습득하고 창작하는 인공지능

창작의 범주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창작 과정을 
인간의 창작품과 같은 영역으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과 쟁점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20세기 초에는 사진과 영화를 예술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술성을 인정하고 있듯이 
인공지능도 다른 해석으로 창작 예술로서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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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창작권과 예술성을 보호하기 위한 저작권 문제로 인해 인공지능의 결과물을 
창작으로 봐야 하는가는 앞으로 계속해서 논의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인공지능의 문화예술 활동은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는 것이며 어느 미술가의 새로운 풍조,
기술이 나타난다고 해서 예술 시장이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역할과 모델이 바뀌고 예술성에 대한 이야기가 달라질 뿐입니다.

그래도 왜곡 문제,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문제,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 의한 
격차 문제 등은 지속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일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미래를 지양하는 퓨처메인에서도 인간보다 로봇이 
더 우월한 세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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